직원 10명 회사 근태관리, 엑셀에서 앱으로 바꿀 때 확인할 7가지
직원 10명 안팎의 회사는 엑셀이나 공유 시트로 출퇴근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늘고 외근·교대가 섞이면 취합과 계산에 드는 시간이 커집니다. 앱으로 바꿀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은지 7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엑셀이 힘들어지는 지점
엑셀은 처음엔 편합니다. 하지만 직원마다 입사일이 달라 연차 계산이 복잡해지고, 누가 언제 셀을 고쳤는지 남지 않으며, 월말마다 여러 파일을 합쳐야 합니다. 아래 7가지는 이 문제를 앱이 실제로 풀어 주는지 보는 기준입니다.
확인할 7가지
1. 연차가 법 기준대로 자동 계산되는가
근로기준법 제60조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을 줍니다.
- 근속 1년 미만이거나 1년간 출근율이 80% 미만이면, 1개월 개근할 때마다 1일을 줍니다.
- 3년 이상 근속하면 처음 1년을 넘는 근속 2년마다 1일을 더합니다. 합계는 25일이 한도입니다.
- 1년간 쓰지 않은 연차는 원칙적으로 소멸합니다(사용자 귀책사유로 못 쓴 경우는 예외).
입사일 기준인지 회계연도 기준인지, 중도 입사자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체험 기간에 직접 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2026년 6월 개정으로 연차를 시간 단위 등으로 나눠 청구하는 규정이 추가되었고, 2027년 6월 10일 시행 예정입니다. 앱이 이런 변경에 맞춰 갱신되는지도 물어볼 만합니다.
2. 잔업·휴일·야간을 나눠 집계하는가
제56조에 따라 연장근로와 야간근로(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6시)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더 줍니다. 휴일근로는 8시간 이내 50%, 8시간 초과분 100%입니다. 비율이 다르니 시간도 나눠 세야 합니다. 연장이면서 야간인 시간처럼 겹치는 경우와, 교대·야간 근무자의 날짜를 넘기는 근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확인하세요.
3. 급여 담당자가 바로 쓸 파일이 나오는가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27조는 임금대장에 근로일수, 근로시간수, 연장·야간·휴일근로 시간수 등을 근로자별로 적도록 합니다. 앱에서 이 항목이 열로 나뉜 CSV를 내려받아 급여 프로그램이나 엑셀에 붙일 수 있는지 보세요.
4. 기록을 고친 흔적이 남는가
출퇴근을 깜빡하는 일은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고친 기록이 원래 기록을 지우지 않는지, 누가 언제 왜 고쳤는지 남는지입니다. 임금대장과 임금 계산의 기초 서류는 3년간 보존해야 하므로(제42조, 시행령 제22조), 나중에 설명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합니다.
5. 신청·승인이 앱 안에서 끝나는가
잔업·휴가·출장 신청과 승인이 메신저와 종이로 흩어지면 다시 취합해야 합니다. 신청부터 승인, 기록 반영까지 한 곳에서 되는지 확인하세요.
6. 위치정보와 개인정보를 조심스럽게 다루는가
GPS 출퇴근을 쓴다면 직원 동의, 필요한 만큼만 수집, 보관기간 뒤 삭제가 기본입니다. 위치가 출퇴근 순간에만 기록되는지, 근무 중 추적은 없는지 보세요.
7. 비용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했는가
요금은 보통 「1인당 월 얼마」 또는 「회사당 월 정액」입니다. 2026년 10월 8일 기준 국내 근태·인사 서비스 몇 곳의 공개 요금표를 보면 1인 월 2천 원대에서 7천 원대(부가세 별도) 수준이었습니다. 10명이면 월 2만~7만 원 정도입니다. 비교할 때는 다음을 같이 보세요.
- 과금 대상: 등록 인원 전체인지, 실제 사용한 인원만인지
- 부가세 포함 여부, 연간 결제 할인 조건
- 무료 체험 기간과 카드 등록 필요 여부
- 해지할 때 자료를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는지
한눈에 보기
| 항목 | 확인 질문 |
|---|---|
| 연차 | 입사일·출근율 기준으로 자동 계산되는가 |
| 시간 구분 | 연장·야간·휴일이 나뉘는가 |
| 급여 파일 | 임금대장 항목에 맞는 CSV가 나오는가 |
| 정정 이력 | 원래 기록과 고친 사유가 남는가 |
| 신청·승인 | 앱 안에서 끝나는가 |
| 개인정보 | 동의·최소 수집·삭제가 되는가 |
| 비용 | 과금 기준과 해지 시 자료 반환이 분명한가 |
근로기준법은 상시 5명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고, 4명 이하 사업장에는 일부 규정만 적용됩니다(제11조). 이 글은 일반적인 설명이며, 구체적인 사안은 노무사 등 전문가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ROON 으로 하는 방법
IROON(이룬)은 앱스토어 설치 없이 링크로 여는 GPS 출퇴근 기록 웹앱입니다. 관리자 웹의 「처음 설정」에서 근무 장소를 넣고, 엑셀 명단을 붙여 넣고, 링크·QR로 초대하면 약 10분 안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연차 계산, 잔업·휴일·심야 구분(교대·야간 근무 형태별), 월별 출근부(인쇄·PDF), 급여 CSV, 신청·승인과 기록 정정, 고치거나 지울 수 없는 변경 이력을 갖췄습니다. 요금은 그 달에 한 번이라도 출퇴근을 기록한 사람 수만큼 월 사용료(체험 신청 뒤 안내)이며, 30일 무료 체험은 카드 등록 없이 시작합니다.